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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오미크론 증상, 신속항원검사, 코로나 비대면진료병원, 코로나 확진자 약처방

by 쓸모네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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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스텔스오미크론
신속항원검사 스텔스오미크론

스텔스오미크론 증상, 신속항원검사부터 비대면진료, 약 처방

스텔스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증상은 현기증과 피로감입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발열과 기침, 두통, 심박수 증가, 근육통 등도 나타날 수 있으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거의 전체 인구의 20% 확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19는 정점에 도달한 것일까요? 집단면역이 생기는 걸까요? 하지만 코로나 오미크론 만으로 속단할 수 없는 것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하는 스텔스오미크론이 출현했기 때문입니다.

1. 스텔스 오미크론 현황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입니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현재는 세계 각국에 퍼진 상태입니다. 주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견됐고 덴마크, 중국, 인도 등에선 이미 우세화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이나 영국 같은 경우 오미크론 정점이 지났다고 방역을 해제하였으나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번지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2. 스텔스오미크론 뜻, 증상


스텔스 오미크론(stealth omicron)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계통 중 하나인 BA.2 바이러스입니다. 델타 변이와는 달라 초기에 기존 PCR로는 구별하기 어려웠던 까닭에 ‘은폐(stealth)’, 즉 스텔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PCR검사로 스텔스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을 구별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증상은 현기증과 피로감입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발열과 기침, 두통, 심박수 증가, 근육통 등도 나타날 수 있으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2-3일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로감과 현기증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피로감과 현기증이 느껴지면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속쓰림이나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도 눈여겨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스텔스오미크론
스텔스오미크론 오미크론 증상 비교

3. 오미크론 증상 비교, 자택치료

사실 오미크론 감염 증상의 대표 증상은 인후통입니다. "원래 나는 피곤하면  목이 아프거나 목소리가 안 나오는데" 등으로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목이 조금만 따끔거리거나 목소리가 약간 쉰 듯하여 잘 나오지 않아도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나 PCR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인후통이나 목이 따끔거리는 것을 그냥 지나치시다가 온 가족이 코로나 오미크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미크론의 경우 전파력이 강해서 가족이 모두 확진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더불어 38도 이상의 고열이 3일간 지속되는 등 계속 고열이 난다면 비대면진료로 약 처방만 받지 마시고, 대면진료병원을 예약하셔서 대면진료도 보시길 바랍니다.
고열 증세가 계속되면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해서 재택치료 중에 고열이 나고 해열제를 먹으면 잠시 열이 내렸다가 다시 약 기운이 떨어지면 고열이 나는 경우에는 코로나 확진자 대면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아보시고 꼭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38도에서 39도 사이 열이 나면 72시간 이내 진료를 권고합니다.
물론 인후통이나 목감기 증상, 피곤함, 무기력, 기침, 콧물 같은 가벼운 코로나 증상의 경우에는 비대면진료로 처방받으시고 약을 복용하면서 물 자주 마시고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꼭 자주 챙겨드시면서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면 된다고 합니다.

 

 

 

4.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


현재 오미크론 말고 스텔스 오미크론의 국내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텔스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코로나 확진자 중에서 무려 40%를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5. 스텔스 오미크론 재감염 가능한가?


기존에 오미크론에 걸렸던 사람이 스텔스 오미크론에 걸릴 위험은 매우 낮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재감염의 위험은 좀 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확진되었다가 나은 이후 다시 재감염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WHO는 오미크론에 걸렸다가 다시 스텔스 오미크론에 걸린 사례들이 있지만 백신으로나 항체 형성등으로 한동안은 실질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마스크 잘 착용하고 개인 위생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6. 스텔스오미크론 전파력은?


스텔스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오미크론보다 약 30% 정도 높다고 하고, 전파도 더 빠르다고 합니다.
앞선 감염자의 증상일에서 다음 감염자의 증상일까지 걸리는 시간을 '세대기'라고 하는데 스텔스 오미크론의 평균 세대기는 오미크론보다 0.5일 정도 짧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 보다 전파력이 강하지만 중증 위험은 높지 않다고 말합니다. 중대본에서도 발표하기를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력이 다소 높을 뿐 중증화율, 입원율 등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 중인 치료제나 백신의 효과도 같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스텔스오미크론 

7. 신속항원검사

현재 코로나 확진과 관련해서는 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서도 바로 확진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변경된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경우도 확진자로 처리가 되어 약 처방도 가능하고 바로 격리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워낙 오미크론 전파율이 높다보니 바로바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서 양성인 경우 바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하게 하는 것이 코로나 전염을 막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오미크론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하시는 것보다 바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시는 것이 의사의 진료를 보고 해당 증상에 관한 약 처방도 받을 수 있어 자가격리 후 재택치료에도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보건소에서 PCR검사하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으면 진료를 보거나 약을 살 수 없어 비대면진료로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워낙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 사실 비대면진료로 약 처방 받기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약처방 받는 닥터나우 같은 어플이 있지만 워낙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 환자 대기 수요가 많아서 닥터나우 같은 어플을 사용해서 약 처방 받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바로 그 병원에서 진료도 받고 약 처방 받는 것이 이후 격리해서 재택치료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제는 60세 이상 환자도 일반관리군처럼 재택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본인이 집중관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보건소의 기초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의사 확인 등을 거쳐 일반관리군에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전파율이 너무 높아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입니다. 그런데 스텔스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더 높다니 걱정입니다. 스텔스오미크론이 점점 우세해지는 것 같은데요. 모두 체력관리 잘 하시고 마스크 잘 쓰시고 평소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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