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확진, 자택(재택) 치료 중 증상 악화, 응급 상황 발생, 병원 진료가 필요하면 대면진료센터로!

코로나 자택치료 대면진료

코로나 자택치료 증 증상 악화 시 의사 진료는 대면진료센터에서 가능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율이 높아 연일 확진자가 폭증합니다. 

현재 일일확진자는 40만명입니다. 그래서 확진자들 증가와 더불어 자택치료 인원도 최대치라고 합니다.

자택치료를 하면서 갑자기 응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몸 상태가 안 좋아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확진자를 위한 대면치료센터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의료상담센터에 전화를 해야 합니다.

확진자를 위한 대면치료센터 정보를 먼저 서울시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 대면치료센터

 

확진되면 지금은 자택치료가 대부분입니다. 확진된 이후 자택에 격리되어 자택치료(재택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도 사실 비대면으로 약을 처방받고 약을 복용하면서 상태가 호전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약을 잘 먹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해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하고 비타민 등의 영양제도 복용하면서 빨리 몸 상태가 좋아지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지면서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나 어린이의 경우도 고열이 나는 경우가 있고, 그외 연령에 상관없이 고열이나 심한 무기력증등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확진되면 격리자이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병원도 맘대로 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입원도 병상이 확보되어야 입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병상이 있는 병원을 찾아서 배정받은 이후에야 병원에 갈 수 있습니다.

 

확진되어 격리중이지만 증상이 악화되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의 진료 받기

 

 

서울시에서는 대면진료센터에 대해서 이렇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 등으로 의료적 처치가 필요해서 진료를 원할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반드시 대면진료가 필요한 경우에 신청하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응급상황에는 응급콜로 연락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진료는 내과 진료만 가능합니다. 코로나 치료제 처방이나 약 처방, 산소포화도 검사나 엑스레이 검사 등이 가능하며, 코로나 증상 외의 증상들은 어렵습니다. 즉 뇌출혈이나 외상 등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119나 서울시의료상담센터로 연락하며, 응급의료센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관련한 증상으로 치료받을 시에는 진료비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예약은 외래진료센터로 직접 전화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자차 이용 시 당일 예약이 가능하고 보건소 이송차량을 이용하려면 다음날(익일) 예약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대면진료 이용 절차

 

대면치료센터를 방문할 때는 가급적 자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또는 도보도 가능하나 사실상 어렵겠지요.

이때는 방역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득이한 경우에 재택치료팀이나 보건소를 통해 이송 수단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가족 등 대리운전시에는 보호자(예방접종 완료자)가 양쪽 창문을 열고 운전하고 확진자는 대각선 뒤에 탑승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 서울시 대면진료센터 안내

 

서울시에서 안내하는 대면진료센터를 첨부합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대면진료센터

 

코로나 오미크론 대면진료센터

코로나 오미크론 대면진료센터

 

■ 의료상담센터 (응급, 24시간)

 

야간에 사실 응급 상황이 많이 발생하지요. 야간에는 24시간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전화나 상담, 처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대응 응급 의료상담센터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자택치료자도 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제는 코로나 확진되면 각자가 자택에서 격리하면서 본인 스스로 약을 먹고 증상을 체크하면서 낫기를 바라야 하는데요. 그러나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거나 증상이 더 악화될 때는 의사를 대면하여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확진자는 병원에 가기가 어렵습니다. 평소처럼 병원을 알아보지만 갈 수 있는 병원이 없어서 난감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울시 기준으로 각 구마다 재택치료 관리팀이 있습니다.  각 구청 홈페이지나 보건소 홈페이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이 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마스크도 KF94를 꼭 챙겨서 착용하시고 손씻기도 자주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지금은 누가 어디서 코로나 확진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너무나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